html 태그 및 css로 UI 작업을 하다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
버그들이 종종 발생한다.
이번의 UL 태그 관련 버그도 그런 부류 중 하나였는데,
갖은 삽질 끝에 해결할 수 있었다.
상황은 이러하다.
큰 div 개체 안에 다른 div 개체를 넣고 그 밑에 ul 개체를 삽입하였을 경우,
즉, div A 개체 안에 div B 개체와 ul 개체가 삽입되어 있는 상황인 것이다.
그때 예기치 않게 div B 개체와 ul 개체 사이에 공백이 생겨버렸다.
비슷한 경우로, li 개체 안에 ul 개체를 삽입하였을 경우도 이런 문제가 발생하였다.
의외로 이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되었는데,
ul 개체의 css에 float: left 속성만 추가시켜주니 해결이 되었다.
내 생각에는 ul 개체는 원래 어떤 개체(이하 A개체) 밑에 속할 때
자동으로 여백이 생성이 되는데 float: left 속성을 줌으로써 A개체 좌측에
강제로 배치되게 되고, width가 지정되어 있으면서 A개체 좌측에 공간이 없는
경우에는 A개체 아래로 흐르게 되는 것이다.
( float 속성 사용 시 흐른다는 말이 어울리는 듯해서 사용해봅니다 ^^)
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일 뿐, 근거는 없다.
역시 개발은 삽질을 동반할 수 밖에 없는 것인가.. ㅠ_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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